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안니스 1세 (문단 편집) ==== 사망 ==== 975년 말, 요안니스는 동방 원정을 마친 후 콘스탄티노플로 귀환했다. 그러나 그는 중병에 걸려 거의 죽어가고 있었다. 당대 기록은 시종장 [[바실리오스 레카피노스]]가 황제를 독살했다고 주장한다. 기록에 따르면, 황제는 귀환 도중 아나톨리아를 지나칠 때 그 일대의 질 좋은 토지의 소유자가 바실리오스라는 걸 듣고 크게 화를 내면서 돌아가는 대로 당장 시종장을 불러 해명을 듣겠다고 엄포했다고 한다. 바실리오스는 이 말을 전해듣고 사람을 시켜 황제가 먹는 음식에 독을 타게 했다. 이후 황제는 사지를 거의 움직일 수 없고 눈에서는 피가 흐르고 목과 어깨는 온통 고름투성이가 되는 증상에 걸렸다. 이에 황제는 어떻게든 콘스탄티노플로 돌아가려 애썼다. 가까스로 보스포루스까지 도착하긴 했지만 황제는 더이상 가지 못하고 976년 1월 10일 51살의 나이로 재위 6년 만에 붕어했다. 이렇듯 당대 기록들은 바실리오스가 요안니스를 독살했다고 기록하고 있지만, 후대의 일부 학자들은 이 기록의 신빙성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 독살되었다고 보기엔 효력이 늦게 발동되면서도 그토록 강력한 효과를 지닌 신비로운 독약의 정체를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요안니스가 장티푸스, 말라리아, 이질 등의 치명적인 질병에 감염되어 죽었다고 보는 게 이치에 맞다고 본다. 특히 당시에는 위생이 나빴으며, 요안니스는 전장터를 자주 다닌터라 청결하게 살 수가 없기에 이러한 질병에 걸리고도 충분히 남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